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범석)와 참사랑국제가정센터(회장 강연화)가 공동으로 지날 10월 한 달 동안 이주여성의 선거문화교육을 목적으로 ‘선거동화구연강좌’를 개최하였는데, 26명의 이주여성 수강생들이 이날 조그마한 발표회를 열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보였다.
또한 미래의 선거방식인 터치스크린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하여 최우수 연기자를 뽑기도 하였다.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정현조사무국장은 “각기 다른 선거문화환경에서 건너온 이주여성들에게 우리의 정치·선거문화와 제도를 지속적으로 알려 이들의 참정권 행사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