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은 10일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2층에 상설 우표 문화 체험관인 ‘우표문화누리(Korea Stamp World)’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표문화누리는 총 면적 540㎡으로 ▲우정역사마당 ▲우표체험마당 ▲우표정보마당▲우표문화교실로 구성돼 있다.

우정역사마당은 국내 우편서비스와 우표의 변천사, 미래 우체국 모습 등을 동영상 자료와 패널을 통해 지켜볼 수 있고, 체험마당은 우표에 담긴 국내외 주요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된다.

김찬기 전북체신청장은  “우표문화누리는 우표문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라며 “연중 무휴, 무료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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