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과 전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체육회와 전북도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90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 나갈 선발대회도 겸해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내 초·중·고 재학생 및 유도수련자 총 200여명이 넘는 유도인들이 본인과 소속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펼치는 이번 대회는 전북유도와 한국유도의 유망주가 배출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고창군은 선수 및 임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숙박, 음식점, 운수업계의 종사들이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친절을 팔아줄 것을 강조하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