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 오세창)이 2008 하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11일 열린 고객대표자회의에는 송공준 의장(완주애향운동본부장)과 완주군 각 분야의 고객대표위원, 우체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완주우체국은 고객만족도 10년 연속1위의 성과에 대하여 감사를 전하고2008년도 사업 진도와 그 동안 변경된 우체국 상품 전반에 관한 설명회 등이 있었다.

특히 우체국의 최고 상품으로 부각 되고 있는 실버예금(금리7.6%) 및 의료비 보장 보험 등에 대한 주요내용 설명과 함께 우정사업 전반에 걸쳐 토의를 실시했다오세창 국장은 “고객대표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 하여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항시 우체국과 고객과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송공준 의장은 “우체국이 예전에 비하여 많이 발전했고 고객들의 서비스 수준도 향상되어 고객의 만족지수가 높아졌다”며 “이에 만족 하지 말고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는 주문과 함께  우체국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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