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올 가을 들어 최저기온과 첫 서리 관측 올 가을 들어 도내 최저기온과 첫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12일 장수 영하 2.7도와 임실 영하 2.3도, 남원과 순창이 각각 영하 1.4도와 영하 0.7도로 관측됐으며 부안 등에서도 영상 1.9도 등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 야간 복사냉각과 찬 북풍류의 유입되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나타내는 곳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에서는 이날 첫서리가 관측됐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8일, 평년에 비해 15일 늦은 시점이라고 기상대는 설명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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