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 따르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의 여건이나 규모, 업종, 생산 품목, 영업 방식에 따라 특성에 맞도록 기업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체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및 쇼핑몰 구축사업과 정보제공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외국어용 홍보페이지 제작 및 해외사이트 오픈 마켓 등록, 신상품 기획 및 판매, 디자인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한다.
한준수 시 경제산업국장은 “특정 지역,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폭 넓은 소비층과 전국적 판매망 확보, 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매출 신장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정보화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