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연대는 이날 오전 한나라당 전북도당 당사 앞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뒤 퍼포먼스를 통해 정부와 여당의 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내각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진보연대는 “정권 출범 8개월 이후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정부와 여당이 책임지는 차원에서 내각의 총사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연대는 또 현재의 남북관계 경색과 관련, 정부의 현 대북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관계 개선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박효익기자 wh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