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과대학 채병선(건축도시공학부)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한국도시설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대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각 대학에서 총 5개 분과에서 55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1편의 최우수논문과 4편의 우수논문을 시상했다.

채 교수 연구팀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효과분석을 통한 개선사항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도시이미지 인지요인을 고려한 도심정비방안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건축도시공학과는 2005년 추계학술대회 ‘중심시가지 상가활성화의 지원실태 및 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2006년 춘계학술대회 ‘도시공간구조의 변화 특성에 관한 연구, 2007년 추계학술대회 ’지역정체성 제고를 위한 민간주도형 가로경관 개선사업에 관한 연구’에 이어 2008년 추계학술대회까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면서 4년 동안 매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연구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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