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장배 제1회 탁구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도내 탁구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8서울올림픽 당시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따 낸 유남규 감독의 팬 사인회도 함께 열렸다.

김찬기 전북체신청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우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3천여 우체국 종사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여가 활용과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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