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국장
완주우체국 오세창 국장이 1일 집배원 체험에 나섰다.

오국장은 지난 21일 1,000여통의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집배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을 직접 체감하기 위해 삼례읍 일대에서 소포 등 우편물을 배달하였다.

이번 체험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편물 배달을 위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하고 수취함에 우편물을 투함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오국장은 “집배원들의 수고를 공감하며 배달과정에서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반응도 청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집배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최적의 우편서비스 제공과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우편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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