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08년도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는 시.군간 생산적인 경쟁체제를 유지하면서 쓰레기 발생량을 근보적으로 줄이고 발생된 자원기능 품목은 재활용 확대를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 투명성을 위해 계량화가 가능한 지표를 통해 청소행정 효율성, 생활쓰레기 적정처리, 자원재활용 확대, 특수시책 등 4개분야 17개항목에 대해 청소행정 전반적으로 서면평가 및 현지조사를 병행 평가 했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장을 중심으로 새벽 생활현장 추어팀을 상시 운영, 현장 청소행정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부문 등 청소행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수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시로 선정 돼 2천7백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남원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쓰레기 원천적인 감량 및 자원 재활용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눈높이교육 및 각종 홍보강화로 자율 실천을 유도해 쓰레기 줄이기에 주력함으로써 청소행정의 효율성 중대를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자원순환영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원=박상민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