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달 28일 한방약초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재)진안홍삼연구소(이사장 송영선) 임시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및 현판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송정엽 의장,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국한의학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삼연구소는 앞으로 행정원과 연구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며, 네트워킹사업, 제품시험생산사업, 기업지원사업, 교육훈련사업, 연구개발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소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금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진안홍삼연구소장 및 연구원의 소개와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진안홍삼연구소는 지난 5월 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거쳐 지식경제부에 연구소의 법인 설립을 신청 허가 받아 재단법인 등기를 마친 상태다.

고향마을아파트에 개소되는 임시사무실은 진안IC근교 홍삼연구소 건물이 완공되기까지 사용하게 된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