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국장 김광호) 노사합동 ‘우정 365봉사단’에서는 ‘함께 나누는 좋은세상’을 만들고, 바람직한 우정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따스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우정 365봉사단원 26명은 지난 1일 무주할머니경로당(무주읍 사정리, 김복단)을 방문, 경로당 청소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과 냉장고(512ℓ)를 기증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우정 365봉사단’은 지난 2003년 ‘우정사회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사회복지분야ㆍ정보화사업지원분야ㆍ환경보존분야의 3단계로 나누어서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컴퓨터 전달, 적상산성 지킴이 활동, 집배원 산불감시단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김 국장은 “우정 365봉사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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