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진안지점(지점장 권기흥)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진안군 적십자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한 한전 직원들의 사랑의 기금(100만원)으로 마련했다.

한편 한전 진안지점은 최근 저소득층 가구의 합리적인 전력사용을 유도하고, 에너지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1천84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기초생활대상자 213세대에 고효율조명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권기흥 지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데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란 한전사회봉사단의 설립취지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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