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 수능반영은 수리영역을 반영하는 107개 대학 모두 가형과 나형을 자유선택으로 반영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09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에서 수리영역의 가형과 나형을 지정하는 대학은 없으며 수리영역을 반영하는 107개 대학 모두 가형과 나형 중 자유선택으로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영역을 선택 반영하는 대학이 5개교이고, 91개교는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을 구분없이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9개 대학이 반영한다.

일부 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최저학력을 반영한다.

서라벌대학 간호과는 외국어영역에서 6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며, 신성대학 제철산업계열은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최우수 2개영역 합산 평균 5등급 이내로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수능성적 활용방법을 보면 30개 대학에서 표준점수를, 68개 대학에서 백분위를, 20개 대학에서 등급을 적용한다.

수능성적 반영을 할 때 11개교에서는 1개영역을 반영하며, 58개교에서는 2개영역, 32개교에서는 3개영역, 16개 대학에서는 4개영역을 반영한다.

5개영역 모두를 반영하는 대학은 없으며 반영하지 않는 대학은 28개교다.

또 학생부를 반영하는 135개 대학중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88개교로 가장 많고, 2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15개교, 12과목 및 6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각각 9개교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부 반영은 석차등급을 활용하는 대학이 128개교이며, 원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은 6개교, 거제대학은 석차등급과 원점수를 병행 활용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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