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등면 오교리 부녀회(회장 서현순,57)에서는 지난 8일 20여명의 회원들이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관내 14개 마을 각 경로당에 10kg용 김장김치 총 15통을 직접 담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또, 이에 앞서 순창지역자활센터후원운영위원회(회장 임주성)에서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12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300장씩의 연탄(싯가 160만원상당) 총 36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순창=전태오기자 jt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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