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전주교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실수업개선 지원연수회를 실시했다.

올 해 마지막으로 실시된 이날 연수회는 2008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옹동초등학교 강현자 교사의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발표가 있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실수업개선 지원 연수회는 교사의 수업지도 전문성 신장 및 교실수업개선 역량 배양과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학교장의 질 높은 경영을 위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 학생주도의 교수․학습을 지향하는 교실수업개선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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