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은 지난 12일 일반직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대가 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끊임없는 자기계발, 무한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 이날 전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인 오평근 교수는 ‘성공적인 스피치기법과 리더십 계발’이라는 주제를 통해 직장에서의 성공적인 인간관계 유지를 위한 대화기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정읍동초등학교 김희정 행정실장의 ‘장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자기관리 능력 증진을 위한 나만의 건강관리 비법 전수, 조직과 개인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줄  선‧후배 간 하나 되기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육 행정 공무원들은  “이번 자율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한층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교육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행정인도 꾸준한 변화와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허기채 교육장은 “21세기는 새로운 가치와 열린 창의력, 꾸준한 자기계발만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나갈 수 있디”며 “교육지원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인들은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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