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의원(삼례읍)
완주군의회(의장 임원규) 14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지용 의원(삼례읍)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실물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둔화로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이때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09년도 예산안 심사와 기금 및 계속비 심사 그리고 200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송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의 협조 하에 새해 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를 철저히 할 것이며, 의회의 기능인 제정 통제권을 강화하여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알뜰하게 편성되어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 및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군정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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