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대 관리과장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 하는 교육에 노력과 실천을 기울여 앞장서겠습니다." 2008 전북환경봉사 교육부분 대상을 수상한 완주교육청 서성대 관리과장의 수상소감이다.

서 과장은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교육 행정가로서 전북 환경과 후진 양성에 남다른 정열을 쏟아왔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가꾸고 체험할수 있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우리 토종꽃에 대해 관심을 높였으며, 새로 신설된 학교 주변에 녹색공간을 마련, 자연과 함께하는 학교 환경을 조성 하는데 노력해 온걸로 알려졌다.

또한 완주교육청 발주 시설공사에 친환경 마감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교육청 관내 소모성 물품중 88%를 친환경물품을 구매해 온서 과장은"산업화에 따른 오염으로 생태계 파괴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며"유소년기에 올바른 환경교육을 실시해 사회의 책임감 있는 올바른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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