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건강악화가능성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원인이 분명하므로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처한다면 그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우선 물의 섭취도 늘려야 한다.

일부러 찾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가급적 차지 않는 상온의 물을 마시되 식사시간을 피해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섭취한 따뜻한 물 한잔은 잠자고 있던 장을 부드럽게 해준다.

식후 2시간 뒤부터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까지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물 마시기가 힘들면 녹차나 둥글레차가 좋다.

다양한 항산화제가 들어있는 감잎차와 댓잎차, 수국차는 신진대사 활성화에 좋다.

실내 공기는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한다.

가습기보다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팔손이나무, 심비디움, 산사베리아 등이 도움이 된다.

실내 산소량도 늘려주고 자동 습도 조절장치도 되지만 이 식물들은 실내 오염물질을 잡아먹는다.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이는 음이온을 다량 배출하기도 한다.

아침에 창문을 활짝 열어젖혀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어항을 통해 고기를 키우는 것도 습도조절에 좋다.

활동량도 높여야 한다.

바깥이 추워서 나가기가 귀찮고 번거롭다면 헬스를 추천한다.

그것도 귀찮다면 2~3일에 한번 따뜻한 물에 20분정도 몸을 담그는 방법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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