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 지난 16일 숲을 인위적․자연적 피해로부터 지키고 보전하여 숲을 아름답고 울창하게 유지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단과 ‘숲사랑 운동에 관한 공동 협력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및 탄소배출권 등 최근 산림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산불 등 국가재난으로 귀중한 우리의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산림보호 활동을 능동적으로 전개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김순기 소장은 “숲가꾸기 사업단과 이번 ‘숲사랑 운동에 관한 공동협력 협약’체결로 국민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다각적인 산림보호 공조체계를 구축 할 수 있어 산불발생 피해 최소화 등 산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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