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교회(목사 오순용)에서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환경미화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내의 86벌을 전달했다.

해마다 환경미화원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온 오순용 목사는 비록 적은 성의지만 주위 이웃이 모두 잠들어 있는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이 주위로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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