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리 플룻 독주회<사진>










김해리
플룻 독주회<사진>

 

전북
어린이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김해리양(13·사진)이 첫 독주회를 연다.

오는 17일 오후7시 한솔문화공간. 간간히 전해오는 국악 신동들의 완창 무대와 달리 도내에서 클래식 독주회에 도전했던 연주자는
김 양이 처음이다.

서곡초등학교 6학년인 김 양은 2년이란 짧은 연주경력에도 불구하고 제5회 전북도 어린이 대음악제에서 은상과 원광대 음악과 콩쿨 및 원광예술고
콩쿨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차세계 유망주로 손꼽힌다.

익산시립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인 윤현숙씨로부터 사사한 김양은 이번 연주회에서 클래식에서 째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위에’애 의한 판타지와 도니제티 소나타, 끌로드 볼링의 ‘lrlandaise’ ‘Baroque&Blue’, 재플린의 ‘The
Entertainer’ 등을 들려준다.

또한
이날 음악회에는 플루니스트 윤현숙과 피아니스트 임신희, 첼리스트 유선아씨가 협연한다.

/김미순기자 km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