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은 22일 정읍어린이교통공원 영상실에서 녹색어머니회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마인드 확산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모두 37개 학교 (1천여명)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 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를 하는 단체. 이날 연찬회 특강은 정읍경찰서 김철기 교통사고처리팀장의 ‘녹색어머니회와 교통안전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앞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과 어린이와 성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동영상을 곁들여 가며 생동감 있게 강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자녀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봉사하는 뿌듯함 속에 새로운 교통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간의 화목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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