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척추질환 요통 환자 위한 건강 십계명"
"연말 척추질환 요통 환자 위한 건강 십계명"
  • 전북중앙
  • 승인 2008.12.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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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다.

그러나 추운 날씨와 미끄러운 빙판길, 과다한 음주 등으로 척추 건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도 있는 요즘이다.

28일 자생한방병원은 겨울철 음주와 겨울스포츠 등으로 부터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몇가지 요령을 발표했다.

음주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에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고 근육과 인대를 무르게 할 뿐만 아니라 낙상에 대한 위험도 크게 높아져 연말 허리 건강의 최대 적이다.

술자리에서는 바닥 보다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으며, 안주를 충분히 먹어 술 해독으로 인해 부족해진 단백질을 보충한다.

음주 다음날에는 38˚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목욕을 해주면 신선한 혈액을 공급해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도울 수 있다.

한편 11월~12월에는 스키나 스노보드 등의 겨울 레포츠로 인해 부상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스키나 스노보드는 무리하게 장시간 타다가 피로가 쌓여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레포츠에 비해 넘어지는 빈도가 높은 레포츠이기 때문에 무릎 앞쪽의 전방십자인대나 연골 부상을 당하기 쉽다.

부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준비운동과 충분한 휴식이다.

10분 이상의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고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 누적을 막는다.

낙상이나 충돌로 인한 통증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외상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다.

◇척추질환, 요통 환자를 위한 건강 십계명 1. 50분마다 5분씩 스트레칭을 한다.

척추 디스크의 퇴행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허리를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다.

2. 식후에는 20분 정도의 산책, 산보를 한다.

걷기는 척추 디스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며, 소화기능도 활성화된다.

3.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않는다.

무분별한 굶기는 근육량과 근력을 현저하게 저하시킨다.

4. 운동은 한꺼번에 몰아서 하지 않는다.

몰아서 운동하는 습관은 척추 관절을 상하게 한다.

주 3회, 1시간 내외가 좋다.

5. 손과 어깨의 짐은 무조건 양쪽으로 나누어 든다.

한쪽으로만 짐을 드는 습관은 좌우 균형을 깨뜨려 척추를 약하게 만든다.

6. 걸을 때는 땅을 보지 말고 정면이나 먼 곳을 본다.

땅을 바라보는 습관은 일자목을 만들 수 있다.

일자목은 목디스크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7.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시킨다.

어느 의자든 원칙은 동일하다.

다만 통증이 심하다면 방석, 쿠션 등을 괴어 푹신하게 한다.

8.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정밀 검사를 받는다.

부상으로 인한 통증이라 하더라도 3일간 지속되면 뼈, 혹은 심부 기관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9. 거울로 자신의 몸을 자주 비춰보라. 어깨선, 가슴의 높이가 다른지 틈틈히 확인하고, 높이가 다르다면 평소 자세를 체크해본다.

10. 금연을 하라.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척추 퇴행을 앞당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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