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한국침례교회 증경 총회장단이 지난 25일 강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수에서 할렐루야교회 황인술목사는 “강광시장이 특정종교에 편향하지 않고 범종교인 화합을 통한 시민의 단합을 이끄는데 앞장, 시민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정읍의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지난 7월 9일 모임을 갖고 ‘정읍시 종교협의회’를 구성, 종교인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토대로 시정발전와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정종교에 편향되지 않고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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