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1일 대학 본부 처ㆍ단ㆍ실장을 비롯, 부처장 등 보직 교수를 확정 발표했다.

교무처장에 사회과학대학 조순구 교수(정치사회학부)가 임명된 것을 비롯, 학생처장에 공과대학 윤정모 교수(신소재공학부), 기획처장에 자연과학대학 서은경 교수(반도체과학기술학과), 산학협력단장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남호 교수(산림과학부), 대외협력실장에 상과대학 원용찬(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새 보직을 맡게 됐다.

특히 서 신임 기획처장은 전북대 최초 여성 기획처장으로 임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부처장급 인사에서는 교무부처장에 사범대 이정애 교수(국어교육과), 학생부처장에 법과대학 배정생 교수(법학과), 기획부처장에 생활대 박희준 교수(주거환경학과), 발전지원부처장에 공과대학 이지근 교수(정밀기계공학부), 국제교류부처장에 인문대학 이복기 교수(영문학과), 산학협력단 부단장에 법과대학 송양호 교수(법학과) 등이 신임 보직자로 확정됐으며, 곽용근 홍보부처장은 유임됐다.

이들 신임 보직 교수들은 이날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