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은 9일 오후 7시 ‘장성수 관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설읽기Ⅲ’를 갖는다.

이번에 읽을 작품은 한강의 ‘몽고반점’. 한 비디오 아티스트의 예술적 고뇌를 그린 작품으로 제어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섬뜩하고도 리얼하게 묘파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63-284-0570)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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