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8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에게 인류공헌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해 명예경제학박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석대에 따르면 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지난 7일 캄보디아 독립기념 30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외교부 청사에서 양국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센 총리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는 것. 우석대측은 훈센 총리에 대한 박사학위 수여 배경에 대해 “훈센 총리는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협력과 관계 개선을 비롯해 양국 교류협력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와 학위수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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