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는 2008년 상하반기 종합우수관서에 선정되어 지난 12일 소방안전본부장실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전북 소방안전본부에서 도내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하여 실시한 이번 평가는 능력․성과중심의 행정을 정착시키고 공직사회 내 경쟁과 협동을 통해 고품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소방행정․기획예산․장비관리․교육감찰․대응조사․예방지도․현장기동․구조구급․정보통신 9개분야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고창소방서는 대응조사, 구조구급, 정보통신 부분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재 소방서장은 “타시군에 비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끊임없는 훈련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의 정책개발을 통해 최우수 소방행정기관으로 거듭나고, 또한 고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부서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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