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는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설명회 참석 후 지난 12일 실과팀소장에게 조기집행 강화를 주문했다.

이 군수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지자체보다 빠르게 시작한 조기집행비상추진단구성과 매주 실적보고를 통해 모두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조기집행점검회의에서 이 군수는 “행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기집행과 관련하여 최대한 집행절차를 간소화하고 소신껏 일처리를 하여 줄 것”을 주문하고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1천만원 이상 공사, 용역 등 65억여원을 발주하고 현재까지 10억여 원 이상을 조기집행할 수 있었다.

”면서“계속해서 각종 사업을 조기발주하여 지역경기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의식을 갖고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고창군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은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조기추진 촉구 및 격려와 12개면의 가뭄대비 저수지 준설사업 시공사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2월 중순까지 신속하게 완료한 후 봄에 내리는 비를 소류지에 담수 하여 올 영농에 대비하고 조기에 자금집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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