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다문화가정 자녀 53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테마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전북지사 주니어보드(JB)와 (사)전북내사랑꿈나무가 함께 주관한 이번 테마기차여행은 국제결혼의 증가로 도내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문화유적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천경 지사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레일 전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니어보드(JB)란 청년중역회의로서 청년사원(만 40세이하)으로 구성돼 CEO와 커뮤니케이션 역할 및 주요업무 추진시 의견을 제출하는 중역회의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익산=정성헌기자 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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