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15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5천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 교육청은 본청 12개 실․과를 비롯, 8개 직속기관, 14개 지역교육청 등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나서 복지시설을 방문하기로 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침체의 여파가 자칫 우리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해 2만 4천여 교직원의 참여로 더불어 함께하는 삶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자”고 당부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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