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과 전북대는 도내 학생 및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만관리사업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오전 전북대 본관 회의실에서 비만관리사업협력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 연계에 따른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만관리학교 지정과 프로그램의 연계 및 개발, 운영에 따른 지원,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결과 평가 등의 연계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행ㆍ재정적인 부분 및 상호 구축된 장비 및 시설 등 비만관리사업에 부합되는 다양한 업무에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전북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