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송봉아)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제수음식과 양말 버선 등을 준비하여 소외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지난 19일 14개 읍.면 여성자원활동봉사자 30명은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70세대에 쌀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제수음식 마련 등의 경비는 여성자원활동센터 기금과 고창읍 영창쇼핑 오성수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또한 성송면 의용소방대(대장 황규환)도 지난 17일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만원으로 성송면 경노당에 생필품을 구입 전달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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