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상호저축은행(은행장 김태오)은 19일 전주시 노송동(동장 한일수) 주민센터에 백미(20㎏) 50포와 라면 50상자(시가 300만원)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은행측은 지난 1월 2일 신임 김태오 은행장 취임식 때 화환 및 화분 대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쌀과 라면 등을 지원 받아 이날 노송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태오 은행장은 “고려상호저축은행은 2002년부터 소년 소녀 가장 및 이웃들에게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참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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