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처럼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   정읍의 대표적 특산인 단풍미인는 일반 한우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자랑한다.

풍부한 육즙과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단풍미인한우는 질적․양적으로 월등한 축산세를 기반으로 한우의 명품화를 꾀하기 위해 정읍시가 꾸준히 추진해온 고급 브랜드화의 결실이다.

시와 정읍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은 지난 2003년 법인 구성등 준비작업을 거쳐 2004년 섬유질 사료(TMR)공장을 건립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헤일리지 및 생볏짚 등을 이용한 번식우, 육성우, 비육전기, 비육후기 등 4개 TMR 제품을 생산 회원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섬유질사료공장 내 위탁사육장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정읍단풍미인한우 TMR 사료 및 프로그램은 천하제일사료주식회사, 영남대 정근수 교수, 일본 수의축산대 노부히로 기무라 박사, 일본 송영목장 니오유키 마쓰나가 대표 등과 산ㆍ학ㆍ연 공동으로 개발했다.

TMR 사료 및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1등급 출현율이 91.2%(전국평균 67.5%)에 달한다.

이는 회원 모두가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급여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맛고 최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 대표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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