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 보건행정과 학생들이 전공 관련 자격증 시험에서 발군의 성적을거둬 주목된다.

전주비전대학 보건행정과는 지난해 치러진 보험심사평가사와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각각 20명, 18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최근 시행된 국가자격면허시험인 의무기록사에도 응시학생 19명 중 8명이 합격해 42%의 합격률로 도내 평균 29%를 상회했으며, 병원행정사 65%, 의료보험사 7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보건행정과 배상윤 학과장은 “시험에 대비해 학과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모의시험과 특강을 실시했던 것이 학생들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합격률을 높이는데 주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행정과 졸업생은 의무기록사 면허, 병원행정사 및 의료보험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여 의료기관의 원무행정, 보험심사청구 및 의무기록 등의 전문 직종에 종사할 수 있으며 전주비전대학 보건행정과 학생들은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박효익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