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는 20일 설을 맞아 전주 완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전수만)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15세대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450만원 어치의 세대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주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익현)는 이강안 완산구청장, 이명순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장과 독지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모은 쌀(10㎏) 471포대(시가 995만원 상당)를 중증 희귀질환 및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등에게  전달했다.

  전주시 중화산1동(동장 최상균) 주민센터에서는 각 자생단체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20㎏) 20포와 재래시장상품권(85만원 상당)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 37세대에게 전달했다.

  전주시 평화2동(동장 신상근)은 20일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금암노인복지관 부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대한장례식장 권명덕 회장 등과 공동으로 푸른마을 노인정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전주시 효자4동(동장 이종대)은 한전주 라이온스클럽 부인회(회장 이수미)의 후원으로 저소득 불우가정에 백미(10kg) 20포를 전달했다.

  전주시 금암2동(동장 김태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명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자), 지역가꾸기협의회(회장 박동열)와 박동열 전주시새마을협의회장은 20일 설을 맞아 45만원의 성금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주시 우아1동(동장 이흥수) 신기경로당에서는 20일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와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주시 팔복동(동장 정선엽)은 20일부터 민원실 창구 한편에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장애세대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쁜 우리 나눔 쌀통’을 연중 운영한다.

  전주시 조촌동(동장 이영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의정) 회원은 20일 관내 불우아동 10세대에게 전통시장상품권(100만원)을 구매, 세대당 10만원씩 전달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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