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주를 포함 도내 18세대 불우가정에 가구당 12만원 상당의 연탄과 라면 등 총 216만원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영배 공명이 사랑나눔회 회장은 “경기불황이 깊을수록 서민들은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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