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5주년을 맞은 도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은 이달부터 500원 안팎인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미술관측은 이와 함께 3~9월의 경우 주말 폐관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늦춘다는 계획이다.

김종주 학예실장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미술관 이용도를 높이고자 무료로 전환했다”면서 “관람시간을 연장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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