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협지회장 강신재 김제예총지부장 김영곤
15대 김제예총지부장에 한국화가 김영곤씨(48)가 당선됐으며 김제문협지회장은 강신재씨()가 추대됐다.

이윤복 현 지부장을 1표차로 물리치고 당선된 김 지부장은 “예총 운영을 대중욕구 충족에 포커스를 맞추고 추진하겠다”면서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예총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수요자 못잖게 중요한 것이 협회간의 단합”이라고 전제하면서 “간사회의를 정례화해 4개 협회가 원하는 것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김 지부장은 김제예총 사무국장과 부지부장, 벽천미술관 운영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