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영주) 자원봉사자 20여명은 21일 순창읍교회 무료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새해 설 맞이 ‘희망나눔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소외감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주 소장은 “요즘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힘쓰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전태오기자 jto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