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최찬욱 의장은 21일 설을 맞아 법무부 산하 삼천동 한국갱생보호공단 전주지부를 방문해 생활이 어렵고, 마땅히 의지할 곳이 없는 원생들에게 비누와 치약 선물세트(시가 1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오랫동안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온 최 의장은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설을 맞이했으면 한다”면서 “올 해는 어려운 사람들이 새 희망으로 한 층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