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밥은 굶어도 책은 굶지 마라.” ‘읽어야 이긴다’가 말하는 불황에서 살아남는 직장 생존 비법이다.

매년 “올해는 책 좀 읽어야지” 하지만 독서는 쉽게 습관으로 굳어지지 않는다.

“다음 달부터는 꼭 책을 읽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생각 만으로 머무른다.

직장인들은 시간이 없어 독서를 못한다고 핑계를 댄다.

물론, 독서에는 시간이 투자된다.

그러나 마음먹기에 따라 하루에 짜투리 몇십분은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읽어야 이긴다’는 당장 책을 몇 페이지 읽으나 읽지 않으나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10년, 20년의 꾸준한 ‘독서 습관’은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강조한다.

모든 독서가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독서가다.

지은이 NHN 글로벌 게임사업부 신성적 팀장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혼자 하는 독서는 발전이 없다”며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독서법을 공유하라고 권한다.

효율적인 독서를 하기 위한 도서선정법, 독서기술에 관해서도 알려준다.

독서에서 얻은 것들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 등도 설명한다.

248쪽, 1만2000원, 교보문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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