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문화예술전문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29개 단체 38개 사업에 9억9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내 사단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로 5년 이상 지속적 활동과 100인 이상 회원이 등록된 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제35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를 비롯 완산국악제전진흥회 ‘제14회 완산전국국악대제전’·전북무용협회 ‘2009 무용강습 및 체험활동’·전북음악협회 ‘2009 실내악페스티벌’ 등이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공모에는 45개 단체 60개 사업이 접수, 지난 21일 심의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인터뷰 심의를 거쳐 전년도 평가를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김찬형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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