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관내 사업체인 용담댐주유소와 반석레미콘, 합동건설, (유)동원산업 아스콘이 지난 23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불우한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42포대와 생필품 선물 셋트 13개(230만원상당)를 용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물품들은 용담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나기에 큰 도움이 됐다.

이석근 면장은 “명절을 맞아 이렇게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과 생필품까지 기탁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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