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영화제를 시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라인아트웍으로 표현한 제10회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10주년 포스터는 숫자 ‘1’과 ‘0’을 중심으로 그간 영화제가 소개하고 발굴한 전 세계 여러 영화들을 잇는 ‘연결’ 의미를 부각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간 영화제를 거쳐간 수많은 영화들과 특징적인 프로그램들을 하나로 연결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로 통합한 모습을 구현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번 포스터 작업은 문화 생산자 집단 ‘뉴타입 이미지웍스’에서 작업했으며, 김진욱•박기윤씨가 참여했다.

한편 10회 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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