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급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4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본부 이창수 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LP가스 충전․판매업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한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가스 소비가 증가되는 동절기를 맞아 LP가스 충전․판매사업자에 대한 시설안전관리 강화로 가스사고 피해 예방하기 위한 것.이날 이창수 본부장은 작년 전북지역에서 발생된 가스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가스시설 안전기기의 설치 및 올바른 사용으로 가스사고의 안전성을 확보,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공급업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홍보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